영혼의 휴식

Liam Young
Liam Young ·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2023/05/27
쉬지 않고 우리는 달리 수 없다.
요즘 쉬지 않고 주말을 포함해서 계속 달렸더니
어제 밤부터 체력이 버티기 힘들 정도가 되었다.
밤 10시가 되기전 잠자리에 들었는데 뒤척이다가 새벽 3시쯤 눈이 떠졌다.
일어나지 않고 억지로 버티다 5시 30분쯤 일어났다.
혼자 조용히 밥을 먹고 운동을 하고 왔다.
다시 명상관련 유튜브를 듣다가 눈이 감겼다.
아내와 딸이 짜파게디 먹으라는 소리가 비몽사몽간에 들린다.
일어나려 했으나 눈이 떠지지 않아 4시쯤에 일어났다.

우리는 휴식이 필요한 존재이다.
쉬지 않고 달리면 빨리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적당한 휴식을 하면서 여유롭게 가는 사람이 더 빨리하고
더 멀리 더 오래간다.


오늘도 비도 오는 주말입니다.
조금의 쉼을 하라고 주말이 있는 것이지요...
평일 열심히 산 사람은 더더욱 쉼의 필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 일을 하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네요.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 세상, 작은 촛불이고 싶네요^^
4.9K
팔로워 853
팔로잉 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