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4
시험을 없애버린다면 그 학생의 학습 능력이 어떤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요. 그 학생이 어느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고, 어느 과목이 취약한지를 알 수가 없지요.
시험은 계속해서 유지하는게 낫다고 생각을 해요. 시험으로 서열을 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성적이 좋지 않은 열등생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시험은 계속 유지를 해야하지요. 시험 성적이 좋아야만 그 학생은 인정 받는 것이니까요.
만약에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객관식을 없애는 대신 서술형.논술형 형태의 주관식으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여 시험을 보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주관식도 정답 자체가 없고 그 학생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적어내는 방향으로 출제를 하는게 낫...
시험은 계속해서 유지하는게 낫다고 생각을 해요. 시험으로 서열을 가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성적이 좋지 않은 열등생은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서 최악의 상황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시험은 계속 유지를 해야하지요. 시험 성적이 좋아야만 그 학생은 인정 받는 것이니까요.
만약에 시험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객관식을 없애는 대신 서술형.논술형 형태의 주관식으로 시험 문제를 출제하여 시험을 보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해요.
주관식도 정답 자체가 없고 그 학생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적어내는 방향으로 출제를 하는게 낫...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있는데, 시험 결과로 남과 비교하는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능을 본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요, 이젠 평가를 통해 무한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펜을 잡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사회를 보면 공부가 그렇게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다른 것을 잘한다는 보장은 절대 없으니까요... 저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특히 군대에서 병사들 중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나온 친구들 수 없이 봐왔지만, 특별히 저와 같은 일반인과는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뒤쳐지는 면도 있었죠. 그래서, 시험이라는 수단을 통해 누군가를 평가하고, 그걸로 인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공부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찾는 연습을 많이 시켜주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이, 재미있게 놀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일부 공감하는 부분도 있는데, 시험 결과로 남과 비교하는 수단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수능을 본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요, 이젠 평가를 통해 무한 경쟁을 하는 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펜을 잡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사회를 보면 공부가 그렇게 중요할까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듭니다.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다른 것을 잘한다는 보장은 절대 없으니까요... 저는 이걸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 특히 군대에서 병사들 중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나온 친구들 수 없이 봐왔지만, 특별히 저와 같은 일반인과는 다를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뒤쳐지는 면도 있었죠. 그래서, 시험이라는 수단을 통해 누군가를 평가하고, 그걸로 인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일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공부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활동을 찾는 연습을 많이 시켜주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이, 재미있게 놀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