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6
저도 그런 친구를 곁에 두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는 어렸어서 애써 웃으면서 넘겼지만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주변의 조언도 구하고 혼자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 친구와 멀어지니 제 자신이 편안해지더군요.
처음에는 친구 사이를 끊기가 어려워서 화도 내보고 진지하게 말해봤지만
변하지 않는 친구를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절교를 하게 되었고 현재는 후회는 없습니다.
그 사건 이후로 오히려 인간관계에 대해 좀 더 편안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소 님도 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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