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인 전산남 · 퇴직하고 우울증 치료중인 일반인1
2022/02/27
말씀하시는 부분에는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사용자의 문제도 적지않게 있다고봐요.

얼마전에 친척누나와 이야기하다가 이야기가 우연히 정치이야기로 빠진적이 있었는데......어, 그 누나가 걱정이 될 정도로 어이없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 방송사는 믿지말고 자기가 말하는 방송사만 믿으라는 지인이라던가, 특정 후보 지지자면서 그 후보에 대해 맹목적인 믿음을 가진 지인이라던지, 자기는 특정 커뮤니티 정보만 믿고 그 이외의 정보는 거짓이라든지...인터넷 커뮤니티나 트위터, TV에서나 나올 극성지지자들이 할만한 말들을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이렇게 많았을 줄은 몰랐어요. 그것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과거에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인터넷으로 의견이 더 활발해지면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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