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2/22
우리 남편도 지하철로 출퇴근하기에 장애인단체 시위로 출근시간이 더 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할까 라는 생각을 해봐" 라고 답해주었네요.
그렇게라도 해야 자신들의 주장을 들어보거나 
아니면 자신들의 문제를  행정기관 등에서 관심 갖으니깐
어쩔수없이 그런 방법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우린 지하철이 고장나면 버스타면 되고, 걸어가다 늦으면 뛰어서 목적지에 도착하면 되지만...
어쩌면 그런 선택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시공간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면 
마음이 조금은 더 너그러워지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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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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