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1/02
누가 뭐래도 잘 하셨습니다!!!
조하나 님의 강단있는 결정에 무조건 지지의 박수를 보냅니다.

18년이면 하나 님의 20대 청춘, 30대 젊음의 황금기를  모두 그 회사에서 불태우신 거잖아요.
그 긴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을 그 회사와 함께 하셨을지 저는 감히 가늠하지 못합니다.
다만, 첫 입사, 첫 월급의 감격, 열정을 불태우며 얻었던 성취감, 동료애, 또 그만큼 남몰래 혼자서 삼켰던 눈물들, 나의 한계에 대한 자괴감 등,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온갖 감정과 추억이 응집되어 '지금의 조하나' 님을 완성시킨 귀한 시간이었으리라 짐작해봅니다.
고민에 고민에 꼬리를 물고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내리신 결정인지 알기에 저는 무조건 지지합니다.
그리고 20여년 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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