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아프면 병가내고 들어가~" 라고 회사는 이야기 한다.
내일까지 제출해야 되는 보고서는 누가 하지?
"많이 아프면 쉬어" 라고 남편은 이야기 한다.
애들 밥은 누가챙기고, 당신 와이셔츠는 누가 다려?
나도 안다. .. 아픈데 계속 무리하면 큰 병이 난다는 것을...
그런데 아프면 쉬고 싶은데 못 쉬는 이유는 뭘까?
나를 대신해서 내 일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거나
내가 일을 안해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한거다..
그런 여러가지를 사회에서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아프면 쉬어" 라는 말은 위로가 아니라 텅빈 또하나의 잔소리이다.
내일까지 제출해야 되는 보고서는 누가 하지?
"많이 아프면 쉬어" 라고 남편은 이야기 한다.
애들 밥은 누가챙기고, 당신 와이셔츠는 누가 다려?
나도 안다. .. 아픈데 계속 무리하면 큰 병이 난다는 것을...
그런데 아프면 쉬고 싶은데 못 쉬는 이유는 뭘까?
나를 대신해서 내 일을 해줄 누군가가 필요하거나
내가 일을 안해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한거다..
그런 여러가지를 사회에서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아프면 쉬어" 라는 말은 위로가 아니라 텅빈 또하나의 잔소리이다.
그 마음 누구보다도 잘 이해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데, 쉬라고 했으니 진짜 한번 제대로 쉬어버리는 겁니다. 보고서? 뭐 네가 하든가 내가 나중에 다 할때까지 기다리던가. 와이셔츠? 구겨진채로 입어도 안죽어. 밥? 아빠한테 달라해. 제대로 파업한번 해보여버리시는게 어떨지.
그 마음 누구보다도 잘 이해한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방법이 있는데, 쉬라고 했으니 진짜 한번 제대로 쉬어버리는 겁니다. 보고서? 뭐 네가 하든가 내가 나중에 다 할때까지 기다리던가. 와이셔츠? 구겨진채로 입어도 안죽어. 밥? 아빠한테 달라해. 제대로 파업한번 해보여버리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