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나는 하루 보내기

타국생활
타국생활 · 타국생활 하소연 좀 할께요. ^^
2022/03/07
오늘도 저의 하루는 청소로
시작하네요. ^^
여기 이 도시에 처음 왔을 때
헉 어쩜이리 미치도록 후짐?  했거든요. ㅋ
그런데 이제는 그 모든게 자연스럽고
산도 들도 아니지만 주변 자연과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여기 생활이 
평화롭기만 합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들리는 가라오케로 
노래하는 이웃의 목소리,
토요일마다 바로 앞에서 연주하는 듯 
크게 들리는 드럼연습 소리,
오후면 집앞에서 농구 연습한다고
소리지르고 떠드는 아이들의
소리들. . 
처음에는 소음이라 여겨져 스트레스로 
다가왔는데 이제는
한 번이라도 안들리면
무슨 일이나 싶어요. ㅋㅋ

생각이 내 마음을 병들게 하는 건
정말 확실한 것 같애요. 

찌는 듯한 무더위에 너무 더운 여긴데
오늘은 아침부터 시원하게 바람이
부네요. ^^

모두들 행복하게 살아 숨쉬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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