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 대해

밤글
밤글 · 반가워요
2022/02/22
 리하르트 바그너라는 독일 작곡가를 무척 좋아하는 왕이 있었다고 한다. 오죽하면 바그너를 모티브로 성을 지었고 바그너는 왕에게서 많은 돈을 받아낸 모양이다. 왕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바그너는 난방 안되는 다락방에서 예술은 불가하다는 요지의 말을 남겼다. 나는 그 말에 동의했다. 젊을 때 고생은 사서 하는 거라는데, 그게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이라도 치이다 보면 좋아서 하는 일이 아니라 끌려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하는 것이라지만 뚜렷한 목적 없이 고생만 하다 보면 나이가 들고 골병 들기 십상이다. 요즘 인터넷으로 하는 부업들이 더욱 늘고 있다. 인터넷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들은 많고, 많은 돈을 벌 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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