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
아이사랑 · 유아교육의 미래는?
2021/10/13
아이들이 마냥 좋아서 하기에는 이제 너무 힘든 직업이 되었죠~ ㅜ.ㅜ
아직도 그 누군가는 그렇게 말할지도 모르겠어요.
"애들이랑 그냥 놀면 되는데, 그게 뭐가 힘들어?"라고 말하시는 분 있으심 하루 아니 반나절만 있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만....
수업준비는 커녕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화장실 갈 시간도 없고.. 화장실도 제 때 못 가니 물도 못 마시겠고~

그럼 또 누군가는 그러겠죠? 
"누가 그러니까 그런 일 하라고 했나?"
그렇죠. 누군가 하라고 한 건 아니죠. 내가 선택한거죠.
그래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려고 해요.

그런데, 그러기에는 너무 할일이 많네요.
그래도 변화해 가는 아이들 모습 보며, 어제 보다 더 성장한 아이들 보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 보며 힘내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보렵니다.

하지만, 이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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