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에서 있었던 일

예봉이
예봉이 · enfp
2022/04/21
오늘 옷을 둘러보는데 노란계열이 어울리는데
찾기 어려워 마지못해 보라빛핑크 원피스를 입어봤다 나도 라일락빛보단 베이지 옐로우 계열이 어울림을 알고 있었다.

옷가게 분이 어울리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해줬다
너무 솔직했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기분나쁘기보다는 오히려 좋았다 무조건 팔려는 것보단 나에게 맞는 옷을 골라주려는 모습이 좋았다 

가식적인 것이 싫다. 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그 사람에게 듣기만 좋은 것이 아니라 정말 도움이 되는 말을 기분나쁘지 않게 할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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