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영
윤신영 인증된 계정 · alookso 에디터
2022/06/23
치킨에 빠진 한국, 사람보다 닭이 많다?
있습니다. 바로 닭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작성한 올해 1/4분기 ‘가축동향조사’ 데이터와 지난해 12월 ‘인구총조사’ 데이터를 통계청사이트에서 받은 뒤, 지오서비스의 행정구역 데이터와 결합해 시도 별로 살펴봤습니다. 국내 전체에서는 1억 7156만 마리의 닭이 사육되고 있는데요. 사육되는 종계와 산란계, 육계의 수를 모두 합쳐 해당 시도의 인구로 나눠봤습니다. '살고 있는 사람의 몇 배에 해당하는 닭이 사육되고 있나'를 알 수 있지요. 치킨의 매력에 흠뻑 빠진 나라답게, 거의 모든 지역에서 닭의 수가 사람 수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사육은 특히 서쪽 지역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전북은 인구의 약 18배, 충남과 전남도 12배의 닭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그 뒤를 경북(9배), 충북(7배)이 잇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차트 및 인터랙티브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1. '사람보다 최대 17배' 닭 인터랙티브 보기: https://rpubs.com/SAY/917...
이
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6/23
답글: 치킨에 빠진 한국, 사람보다 닭이 많다?
경제/소비자+1
사람보다 닭의 수가 더 많다고 치킨에 빠진 한국이라는 표현..
동의하기 좀 어렵네요..

솔직히 저 혼자 먹은 닭의 수만 해도 족히 100마리는 넘었을텐데...
당연히 사람보다 닭의 수가 훨씬 더 많아야 되는 거 아닌가요??

저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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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장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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