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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밀리와 리디의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선택
📽 안녕, 난 밀리의 서재. 구독을 곁들인 밀리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월 9,900원 전자책 월 정기 구독서비스입니다. 전자책 분야에 구독 서비스를 도입한 첫 사례로 꼽힙니다. 전자책에서 출발했지만 오디오북과 채팅형 독서 콘텐츠인 챗북 그리고 오리지널 콘텐츠인 밀리 오리지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종이책 정기 구독 서비스도 있습니다.  대중에게는 이병헌이 하는 광고로 각인됐을 겁니다. 실제로 누적 구독자 수는 380만 명에 달하고, 보유 콘텐츠도 10만 권으로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2020년 기준 매출은 192억 원인데요, 48억 원 손실을 보았다고 합니다. 서비스의 특성상 영업이익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2021년도 적자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하지만 가치는 높아 보입니다. 작년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인 지니뮤직이 464억 원을 투여해 지분 38.6%을 인수하며 최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지니뮤직이 최대 주주이며 KT 요금제 중 밀리...
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6/24
답글: 밀리와 리디의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선택
생활/사건사고
밀리 유저로서 리디도 궁금했는데 정리 감사합니다.
리디도 좋네요.
책을 읽는 입장에서는 밀리가 책 컨텐츠랑 더 어울리는 거 같아요.
리디는 웹소설 웹시장 특화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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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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