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 아니지만 ^^;; 맛은 16년만에 정말 맛있게 성공했다. 
인터넷에 비빔국수 맛있게 하는 블로그나 글은
많이 있으나 성격상 딱 떨어지게 정량을 못하고
듬뿍듬뿍 대충대충 하다보니 먹을만 하게는 해도 맛깔라게 잘 못했던거 같은데  .
집 식구들이 국수를 너무 좋아한다. 
어중간히 점심을 먹고 저녁을 안먹자니 출출하다기에
다시도전!
펀스토랑에 류수영이 봄동비빔국수를 하는걸 보고
따라했는데~~ 백종원님 안녕이시다~
삶은계란 대신 삼겹살을 올려보리라 다짐하며~
ㅋㅋ 뿌듯하게 한그릇 얌얌얌
담에 더 이쁘게 담고 이쁘게 찍자~
이제 부른배는 어쩐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