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3
공론장에 대한 좋은 책을 이곳에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해문집에서 진짜 좋은 책 많이 내던데,
이렇게 계속 다른 분들도 자신이 읽은 좋은 책들을 계속 소개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 도서관 입출입에 제한이 생기면서, 다양한 책을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잖아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폭증했지만, 또 셀럽이 나오지 않는 이상 관심도도 떨어지고요.
저는 티비에서 하는 토론이 요즘 너무 시시하거든요.
제한된 시공간 속에서 캠프에서 조언하고 계산한 언어로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누군가 손바닥에 '왕'자 정도는 표시하고 와야 화제성이 생기는 토론 자리와
그런 가십성 기사들로 온라인이 도배되어 본질적 정책 대결이 계속 가려지는 형태...
저는 얼룩소 사이트에서 혹여 참신하고 재밌는 토론들...
서해문집에서 진짜 좋은 책 많이 내던데,
이렇게 계속 다른 분들도 자신이 읽은 좋은 책들을 계속 소개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코로나 이후 도서관 입출입에 제한이 생기면서, 다양한 책을 다양한 감각으로 만날 기회가 줄어들었잖아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이 폭증했지만, 또 셀럽이 나오지 않는 이상 관심도도 떨어지고요.
저는 티비에서 하는 토론이 요즘 너무 시시하거든요.
제한된 시공간 속에서 캠프에서 조언하고 계산한 언어로 이야기하는 느낌이랄까.
누군가 손바닥에 '왕'자 정도는 표시하고 와야 화제성이 생기는 토론 자리와
그런 가십성 기사들로 온라인이 도배되어 본질적 정책 대결이 계속 가려지는 형태...
저는 얼룩소 사이트에서 혹여 참신하고 재밌는 토론들...
아, 제가 작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책은 공론장에 대한 책은 아니고 혐오표현에 대한 책입니다. 공론장에 관한 내용들은 평소 생각들을 간단히 쓴 것입니다. :)
노지영님 말대로 책 소개를 하는 글들은 말씀하신대로 늘어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고 참신한 토론들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도 동감합니다.
alookso가 그런 공간이 되고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 매개가 되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아, 제가 작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책은 공론장에 대한 책은 아니고 혐오표현에 대한 책입니다. 공론장에 관한 내용들은 평소 생각들을 간단히 쓴 것입니다. :)
노지영님 말대로 책 소개를 하는 글들은 말씀하신대로 늘어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고 참신한 토론들을 볼 수 있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도 동감합니다.
alookso가 그런 공간이 되고 또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 매개가 되고 그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