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과의약속

전연옥 · 열심히해보고싶어요
2022/03/03
군대를 보내는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다 생각이드는데요
전화를 못하는 훈련기간 중에는 더욱그립고 애타는 마음이 더하겠죠
저도 아들을 군대 보내면서 참. 마음이 짠 하더라구요.이녀석이  힘든훈련을 잘견뎌줄지 아프지는않을지 훈련소들어가는 뒷모습 보면서 울었든 기억이 납니다.
아들이 훈련소 있을때 매일같이 편지를 썼는데요 아들은 큰힘이됐다고 하더라구요.그 첫편지가 바로 아들과의약속을 했어요 엄마의 운동과 영어 공부였는데요
아들이제대 할때쯤에는 날씬한 엄마와 영어가 뭔지 조금 아는 엄마가되있겠다고 약속을했지요.
약속대로 운동도열심히하고 나름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고있어요.아들이 제대할때 자랑할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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