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학원하나 제대로 못보내고 용돈한번 넉넉히 준적없지만 그래도 잘커준 이녀석에게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장에 잠시 제 마음이 동요되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키우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스스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동시에 즐거울만한 일들을 열심히 찾고 실천해 보는 행위가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즐겁고 빠질 수 있는 일은 뭐든 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아한님의 애니 중독 생활(?)을 응원합니다. ^^ㅎ
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