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3/01/14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순간이 종종 있죠?
아마 연하님의 그 나른했던 하루가 그런 날들 중 하나였을 듯 합니다. ( *˘╰╯˘*)
의무적으로, 의식적으로 힘을 짜내는 것과, 절로 힘과 흥이 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제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바닥이 나버린 에너지를 채울 방법은 때론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강박에 가까운 부지런한? 생활을 잠시 뒤로 하고 그렇게 하루를 버리는 듯, 채우는 듯 보내지 않으면 말이죠. 연하일휘님이 적어 내려간 하루는 저에겐 그렇게 바닥이 난 에너지를 충전하는
그런 하루로
보이네요!

살다 보면 일부러 만든 기억은 없는데, 알게 모르게 우리를 옥죄고 있는 다양한 '강박'이 있는 듯 해요.
저 같은 경우엔 낮잠을 결코 자려 하지 않는데요, 잠을 안 잔다고 뭐 엄청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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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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