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2022/11/01
"말문을 닫은 단풍이 붉은 피를 뿌리며 통곡하는 소리"
이보다 더 이번 이태원 참사를 슬프지만 명확히 비유한 말이 있을까 싶네요.
할 말이 없어요. 정말 말문을 닫고 싶네요.
붉은 피를 뿌리며 통곡하고 싶네요.
"이게 나라냐? 이게 정부냐?" 진보, 보수를 떠나 더이상 어떤 말로 표현할까요?
말문을 닫고 싶지만, 닫아선 안 되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보다 더 이번 이태원 참사를 슬프지만 명확히 비유한 말이 있을까 싶네요.
할 말이 없어요. 정말 말문을 닫고 싶네요.
붉은 피를 뿌리며 통곡하고 싶네요.
"이게 나라냐? 이게 정부냐?" 진보, 보수를 떠나 더이상 어떤 말로 표현할까요?
말문을 닫고 싶지만, 닫아선 안 되는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일을 저지른 이들은 말문을 닫고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 젊은 잎들은 피지도 못한 채 붉은 피를 뿌리며 바닥에 너부러졌네요.
어찌 할까요..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친 일정으로 정신을 못 차렸던 10월의 마지막 밤인데..
낭만적인 목소리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듣기는커녕,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어찌 할까요..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친 일정으로 정신을 못 차렸던 10월의 마지막 밤인데..
낭만적인 목소리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듣기는커녕, 말문이 막힐 뿐입니다.
어쩌다 이 나라가 이리 흘러가고 있나요.
어쩌다 단풍이 말문을 닫고 붉...
“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내 미음이 기쁠때는 단풍의 물듬이 화려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사물이 그러한것 같습니다.
내 마음이 아프니 그것도 핏빛으로 보이네요!
파란풍금님
늘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