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3/21
  저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말랐다고 하는데 제 자신은 살이 쪘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잘난척하는거 아니에요. 나와야 할 곳은 들어가고 들어가야 할 곳은 나와있어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차고 쥐가 나요.
  지금은 아버지때문에 준비할 것이 있어서 아침일찍 한시간 짜리 일만하고 집에서 대기중이라 나가서 일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해요.
  일을 하지 않으니 기분도 우울해지고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자꾸 뭔가를 먹어요. 앞자리가 바꼈을까봐 저울에 올라가는게 무서워요. 
  전에는 일하고 집에오면 매일 음악틀어놓고 1시간씩 땀흘리면서 막춤을 췄었는데 요즘엔 하루걸러 한번하고 그 마져도 이핑계 저핑계로 미뤄요.
  제가 님께 궁금한 점은 런지나 스쿼트를 하면 무릎이 아프고, 푸쉬업을 하면 어깨가 아프고, 종아리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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