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제이 · 똥꼬발랄 아들 키우기
2022/03/27
화려해도 너무 화려하다.
내가 요즘 가장 즐겨보는 것은 유튜브. 하루를 보내고 아이를 재우고 유튜브를 본다. 어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캠핑에 관한 영상을 한참 빠져들어 보고 있었다. 나는 캠핑을 좋아하지 않는데, 영상들에 나오는 용품들을 보며 우와 우와 하며 아주 열심히도 봤다. 우리 집에 있는 웬만한 물건들보다 예쁘고 비싸고 신기했다. 그러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요즘은 화려해도 너무 화려하다. 티브이나 영상들에 나오는 집들도 자동차들도 용품들도 심지어 캠핑용품까지... 나는 보통사람. 나는 이런 화려함과는 아주 거리가 멀다. 화려한 것들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요즘 의연해보려 한다. 재미있게 보고 "우와~"로 끝!!
Isabella
Isabella · 행복을 찾아서
2022/03/27
답글: 화려해도 너무 화려하다.
생활/사건사고
그쵸. 화려함에 끌려다니면 결국은 부러움만 남고 허탈감만 커지더라구요. 저는 캠퍼인데 정말 캠핑용품은 끝이 없고 비쌈을 인정해요. 근데 자기에게 맞는 적절한 장비를 조금씩 찾아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크게 욕심 안부린다면요ㅎ
인생이 다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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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la
Isabella
행복을 찾아서
행복을 꿈꾸는 사람입니다. 소통, 건강, 책, 드라마, 교육에 관심이 많고 최근엔 영어공부에 빠졌어요. 근데 영어는 잘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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