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한 소개팅
2022/04/07
오랜만에 소개팅을 했다, 3개월 만이긴 한데 한 1년만에 한 것 처럼 오랫동안 안한 그런 기분이였 ㅎㅎㅎ
좋은 분을 소개 받았는데 나는 혼자 또 생각이 많아 진다
봄만 되면 너무 봄을 탄다
이번주 그 봄의 절정인 것 같다
왜이렇게 미국이 가고싶은 걸까? 단지 봄 때문인건가? 왜이렇게 미국이 자꾸만 생각나지?
내가 이사람과 원하는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사실 한번 만나서 아직 뭔가 단정 지을수는 없지만
상대방이 호감 표시를 적극적으로 해주시는 것 같다
나는 처음에 상대방이 좀 적극적이면 부담을 느끼는 거 같긴한데
부담감을 느끼는 선 전까지 잘 조절하셔야 할것 같다
한번 봤는데 이렇게 내가 생각이 많아지는 거면 분명 좋은 사람이라 그런거겠지?
얼룩소를 너무 내 일기장처럼 쓰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