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31일 목요일

신승우
신승우 · oldboy
2022/03/31
2월이 짧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나는 올해3월이 더 빨리 지나간 것 처럼 느껴진다. 벌써 3월의 마지막 날…
2월에는 아직 한기도 남아 있고 추워서 바깥일을 많이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시골에 계신 부모님 댁에 자주 가지 못 했는데 3월 들어서 날씨와 개인 일정으로 미뤄온 이런 저런 일들을 하려고 쉬는날 몇번 갔다 온것 때문에 그런듯 하다.
부모님도 날씨가 풀려서 텃밭 일을 하시느라 시간이 빨리 간 것 처럼 느껴진다고 하신다.
봄꽃 개나리, 목련, 수선화, 벗꽃 등이 앞다퉈 꽃 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하루 하루가 쳇바퀴 마냥 돌아가는 요즘 새로운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쓸수 있는 alook.so를 알아서 참 기쁘다. 누가 내 글을 보지 않더라도 가끔 이렇게 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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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소년 처럼 밝고 경쾌한 사람이고 싶은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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