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환된 정주영 현대 창업주 빈대의 추억...세계적 빌런으로 재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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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06
☞ 유럽서 기승•창궐‘빈대’, 서울은 빈대와의 전쟁 선포
☞ “최초의 한 마리, 해외입국 교환학생이 옮긴듯”
☞ 鄭, 빈대도 살기위해 저렇게 최선을 다하는데...성공할 결심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프랑스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창궐해 기승을 부리던 빈대가 국내에도 전방위적으로 출몰하고 있음은 물론 서울시는 급기야 빈대와의 전쟁까지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 삼간 다 태운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집에 기생하는 빈대를 잡으려면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속담이다. 때아닌 빈대가 전 세계적 빌런으로 재소환이 됐다. 우리도 예외가 아니다. 5일 서울시 각 지자체와 보건소에 따르면 25개 자치구 중 7곳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17건 접수됐다. 특히 지난 2일 빈대 신고가 접수된 중구 쪽방촌의 고시원에서는 침구와 벽지 등에서 빈대가 발견됐다. 빈대가 발견된  방과 가까운 방 3곳에서도 빈대가 발견돼 즉각 대대적 방제 작업이 이뤄졌다. 집안에서 빈대가 발견됐을 경우 자체적 완전 박멸이 어렵고, 모기물림에 비해 그 피해도 훨씬 크다는 점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를 내걸고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283명을 활용해 지난달  31일부터 목욕탕과 찜질방, 호텔 등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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