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리사 · 매순간 긍정의 힘으로 ❤
2023/11/29
옷을 사입지 않은지가 정말로 오래 된것 같습니다. 정확히 2020년 3월 이후로는 속옷을 제외하고는 겉옷은 사입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기간이라 집에서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보니 별로 옷을 입고 나갈 일도 없었던것도 사실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새옷에 대한 욕구가 많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예전에 젊었을때는 주로 새옷을 사 입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풀었던것 같습니다. 새옷을 사입고 나면 스트레스도 풀리는것 같고 기분도 좋아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인터넷쇼핑을 하거나 자주 들리는 옷가게에 들려서 새옷을 사입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옷장에는 사놓고도 별로 자주 안 입는 옷들도  많아졌고 가끔은 옷장속 옷들을 정리하면서 왜 그때 그런 옷들을 샀는지 후회할때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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