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으로 콩나물라면을 끓였습니다.
냄비 두개에 물을 언고 하나는 라면스프와 콩나물, 김치, 달걀을 넣었습니다. 달걀이 깨져서 국물에 섞이지 않게 가만히 끓게 놔두었지요. 냄비 하나는 면을 넣고 끓이다가 면이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물을 따라버리고(미용이나 건강을 생각해서 그런건 아니고 어느때부턴가 면의 기름을 안째주면 느끼하더라구요) 끓고 있는 국물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끓여서 먹으니 시원하고 개운하네요.

그리고 냉장고에 얼려놓은 과일을 갈아주었습니다.
썰어서 얼린 바나나와 얼린 블루베리를 넣고 골드키위 하나를 넣어준뒤 요구르트를 붓고 갈았더니 바나나 때문인지 주스가 아니라 스무디처럼 되었답니다.  새콤달콤한게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