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길> 등은 <백년전쟁>이 CIA문서를 부분적으로 발췌해 확대해석했으며, 그 자료의 핵심 내용은 이승만은 자신의 목적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지만, 공산주의자들과는 절대로 거래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보았다.
도대체 이승만의 독선과 아집 그리고 봉건 영주에 가까운 권위주의 그리고 그의 권력욕에 대해서 얼마나 많은 자료를 제시해야 하는지 답답할 뿐이다.
“이 박사 자신도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오랜 동안 생활하면서 민주주의를 체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왕가의 후예로서의 지배의식, 또는 양반의식이 매우 강한 분이었다 …(중략)… 그는 다른 사람과 의논도 하지 않을 만큼 독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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