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위축된 나, 어떻게 다독이죠? by 김수환

글치유 · 글이 내 마음의 어둠을 치유 해요.

2022/03/11

업무적으로 손님을 상대할 때가 많아요. 손님이 질의 하면 매끄럽게 확신에 찬 답변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아요. 응대를 아주 잘 하시는 분에게 부탁했어요. 역시 잘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내 마음속 자신감이 위축되는 기분이 들어요. '저렇게 잘할 수 있을까?' 나는 저정도까지 못할 것 같은데... 위축된 내 자신감 어떡하죠?

김수환 · 다양한 이슈 공유해 보아요!

2022/03/11

답글: 위축된 나, 어떻게 다독이죠?

생활/사건사고+2

혹시 그 응대를 잘하시는 분이 그 분야에서 더 오래 일하신거 아닌가요?
그렇지 않더라도, 좌절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도 일을 남들보다 일을 배우는 속도가 훨씬 느립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메모하는 습관때문에 한번 배운건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죠.
개개인은 모두 뛰어난 역량 하나씩을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도 하면서 일을 계속 배우다보면, 어느순간 매끄럽게 응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