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이혜숙 · 오늘은 가장 기쁜 날
2021/11/11
멈춤 없이 눈을 떼지 못하고 한번에 읽어 내려갔네요.
인생에서 잠깐 몇년을 계약직 선생님으로 지낸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 나이 당시 내 주제를 확실하게 파악해주는 시간인 동시에
그 때 만나 지금까지도 친구로 지내는 아이들을 만난 시간이기도 했었어요.
뭐, 비교할 만한 시간은 아니겠으나, 덕분에 그 때 기억이 떠올라서 
아이들에게 톡을 보내보는 시간을 갖게 됐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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