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경험을 아주 짧지만 했답니다.
중국 학교에서 2년이란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어를 가르칠 기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 짧은 기간을 위해 한 한국어 공부는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배웠던 국어의 양보다 많은 듯해요.
그러다 비슷한 병이 걸렸어요 맞춤법 보다는 가르키다 가르치다와 같은 우리가 많이 범하는 오류들에 대해...
특히 방송에 ~가르켜 줬어 라는 말이 자꾸 꽂하듯이... 그런 단어들이 하나 둘씩 늘다보니까 좀 내가 피곤해진거 있죠 ㅋㅋㅋ 내가 언제부터 이리 바르게 살았다고 ㅋㅋㅋ
이 또한 강박이라 생각이 드니 한국으로 돌아온 후로는 한국어 교육관련 서적들과 많이 멀어진 것 같아요 ㅋㅋ
근데 이제 첫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니 이젠 오히려 신경을 써야 겠다고 다시 그 작은 강박이 시작되는것 같은데.....
중국 학교에서 2년이란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어를 가르칠 기회가 있었거든요.
근데 그 짧은 기간을 위해 한 한국어 공부는 초등부터 고등과정까지 배웠던 국어의 양보다 많은 듯해요.
그러다 비슷한 병이 걸렸어요 맞춤법 보다는 가르키다 가르치다와 같은 우리가 많이 범하는 오류들에 대해...
특히 방송에 ~가르켜 줬어 라는 말이 자꾸 꽂하듯이... 그런 단어들이 하나 둘씩 늘다보니까 좀 내가 피곤해진거 있죠 ㅋㅋㅋ 내가 언제부터 이리 바르게 살았다고 ㅋㅋㅋ
이 또한 강박이라 생각이 드니 한국으로 돌아온 후로는 한국어 교육관련 서적들과 많이 멀어진 것 같아요 ㅋㅋ
근데 이제 첫아이가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니 이젠 오히려 신경을 써야 겠다고 다시 그 작은 강박이 시작되는것 같은데.....
직업병이셨군요. 저도 사실 이전 직업에서 파생된 강박이었어요. 저희 아이도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인데, 아직은 그저 내버려두지만 하나씩 알려주긴 해야겠죠. 그래도 좀더 넓은 마음으로 알려주자고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