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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드라마 천국(1)] 지금 우리 학교는(2022): 예고없이 다가 오는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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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워킹데드부터 우리나라 영화 부산행에 이르기까지 나름 유명한 좀비물은 꽤 보아온 편이라, K-좀비 드라마가 오픈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나름 큰 기대를 하고 있었고, 이번 설 연휴 동안 식구들의 온갖 구박을
받아가며, 12부작에 이르는 드라마를 순삭했다.
내가 느낀 '지금 우리 학교는' 이라는 드라마는 표면적으론 좀비물을 표방하고 있지만,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현실과 많이 닮아 있어, 10년 전에 발행된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음에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이러스의 시작은 결국 학교 폭력이 원인이었고, 이 부분은 이제 고3이 되는 딸아이를 두고 있는 부모입장에서 정말 불편한 마음으로 접했던 것 같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그 상황을 처리해 나가는 기성세대의 모습은 지금 코로나 시대에 바이러스 확대를 막기 위해 애쓰는 그것과 너무나도 흡사하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드라마 말미에 남라(반장역, 극 중 좀비에게 물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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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을 좋아는 하는데 잘 못 봅니다. 큰 마음먹고 봐요. ㅎㅎ
시리즈물 드라마는 시도도 못해봤고, 거의 유일하게 극장에서 혼자 본, 무슨 객기로 봤는지 모르겠는 <부산행>은 의자를 쥐어뜯으며 거의 온몸을 비틀며 봐서(한산한 평일 낮 관람이라 부끄럽진 않은데 더 무서웠네요) 나오고나니 온몸이 아팠네요.
좋아하는 좀비영화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나 <웜바디스>처럼 쪼금 덜 무서운 걸 좋아합니다.
그래도 만화나 소설은 잘 봅니다. 좋아하는 책은 <나는 전설이다>. 강풀의 <당신의 모든 순간>도 좋았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연재 당시에 매주 그래도 열심히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저는 좀비물의 사태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고 봐서 점점 더 무섭네요. 그 현재에는 아니지만 현실 가능성 때문에 점점 인기를 얻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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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도 좀빈데 ,,, 학교에서 일어나는 나쁜 일들이 현실이라는 점에 굉장히 마음이 아프고 역시나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 요새 학생들 참 입시, 취업, 대학 모두 힘든데 옆에 괴롭히는 가해자가 있으면 백배 천배는 더 힘든 학교 생활이 될것 같아요 우리 학생들 행복하고 좋은 사람들속에서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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