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언제나 어렵다.

조대균
조대균 · 맛탱이 간 뜰딱
2022/01/29
  몇 년에 한번 씩  주절 주절 글을 쓰고 싶어지는 때가 있다.
회고록이 되었든 신변잡기가 되었든 이거 저거 끄적 거려 보는데 영 마무리가 쉽지 않다.

  항상 숙제처럼 남겨두고..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뒷 마무리를 못한것처럼 엉거주춤 지내고 있다.

  이 곳에서의 글쓰기는 또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까?

  넓고 넓은 인터넷과 유튜브 방랑 끝에 찾아온 이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둥지를 틀수 있을까?

 오늘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   주야 3교대 직장에 출근하여 이런 저런 소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모두 모두 행복한 설 연휴 지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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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한 갑자 하고도 세번째 해를 넘김. 첫 직장 정년 퇴직하고 두번째 직장에서 열심히 여생을 소비하고 있음. 이곳 저곳 기웃거리며 소일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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