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안녕하세요. 연키님과 만난 권승준 에디터입니다. 얼터뷰가 나가기 전에 연키님에게 먼저 원고를 보여드렸더니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있다고 보내주셨습니다. 다만 그날 얼터뷰의 흐름을 끊고 싶진 않다는 마음 역시 전해 주셔서 본문이 아니라 별도의 답글로 연키님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생명권을 넘어, 동물의 권리에 대하여
생명권뿐만 아니라 비인간 동물이 그들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동물원도 비인간 동물의 '생명은' 보장해주는 공간이다. 그러나 생명만을 보장해준다고 해서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이 행복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 생추어리가 이런 동물원과 다른 점은 최대한 비인간 동물의 그들의 본성에 따라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새벽이 생추어리의 경우에도 돼지들이 최대한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코로 땅 파기 좋아하는 돼지...
생명권을 넘어, 동물의 권리에 대하여
생명권뿐만 아니라 비인간 동물이 그들답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동물원도 비인간 동물의 '생명은' 보장해주는 공간이다. 그러나 생명만을 보장해준다고 해서 동물원에 갇혀있는 동물들이 행복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모두가 안다. 생추어리가 이런 동물원과 다른 점은 최대한 비인간 동물의 그들의 본성에 따라 살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새벽이 생추어리의 경우에도 돼지들이 최대한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코로 땅 파기 좋아하는 돼지...
채식을 하려다가 여러번 실패한 이후에는 별로 생각해본적이 없는 주제인데. 일단 죄책감을 느끼게 되네요. 너도 한 생명 나도 한 생명 ㅠㅠ
정말로 어려운 주제입니다. 고기 먹는 이들은 많습니다. 많다는 것으 다양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양돈장처럼 고기가 업무이신 분들에게는 어떻게 설득하고 어중간한 사람들에게는 또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이거는 정말 홍보 마케팅 관점에서 매우 어려운 소재로 보여집니다. 방향성은 올바르지만 설득을 채식의 중요성을 어떻게 전파해야 할까요? 중요성은 대부분 공감하지만 이건 설득이 되어야 유효타가 나오니 와~진짜 어려운 소재다. 한국에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사회에는 여러 경쟁이 있지만 어떤 사회 문제를 이슈화시킬 것인가? 를 다투는 경쟁도 치열한 것 같습니다. 공정하고 형평성있게 이슈화 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대학다닐 때였나? 누가 그랬죠. 학위가 올라갈숙록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만 분명해진다고. 오늘 새삼 그 말씀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어려운 주제입니다. 고기 먹는 이들은 많습니다. 많다는 것으 다양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지요. 양돈장처럼 고기가 업무이신 분들에게는 어떻게 설득하고 어중간한 사람들에게는 또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이거는 정말 홍보 마케팅 관점에서 매우 어려운 소재로 보여집니다. 방향성은 올바르지만 설득을 채식의 중요성을 어떻게 전파해야 할까요? 중요성은 대부분 공감하지만 이건 설득이 되어야 유효타가 나오니 와~진짜 어려운 소재다. 한국에도 이런 분들이 있다는 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사회에는 여러 경쟁이 있지만 어떤 사회 문제를 이슈화시킬 것인가? 를 다투는 경쟁도 치열한 것 같습니다. 공정하고 형평성있게 이슈화 되는 사회는 어떤 사회일까요? 대학다닐 때였나? 누가 그랬죠. 학위가 올라갈숙록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만 분명해진다고. 오늘 새삼 그 말씀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