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해요.
항상성이란 가장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특성이에요.
이 상태는 생존이 가능하다고 증명된 상태이기 때문이죠.
선사시대에는 이 상태를 벗어났다가 문제가 생기면
포식자에게 잡아먹히거나 굶어 죽었을 테니까요.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도, 조직도, 동물도, 식물도 마찬가지죠.
항상성이 기본인 것이죠.

요즘 '역행자'란 책을 읽고 있는데, 항상성이란 개념이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실행을 하지 못하는 이유,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항상성 때문이라는 거죠.

그러네요. 좋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아요.
앞으로 도전하기 어려울 때 '내가 항상성 때문에 도전이 두려워졌구나'를 인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도전이란건 힘들겠지만,
전보다는 훨씬 행동적인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