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7
안녕하세요. 정용재님:) 글 잘 읽었습니다.
인천이란 서해안에 살고 있는 저 역시 '스티로폼의 바다'란 표현에 깊이 공감 합니다.
한국의 바다 다큐멘터리(특히 양식잡이나 어선잡이 등과 같은)를 볼 때 저런 스티로폼 많이 봤고, 때론 저런 스티로폼 뿐만 아니라 낚시그물(어망)도 버려지고 낚시바늘도 빠지고 별의 별게 많이 바다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낚시를 하다 건져보니 쓰레기인 경우도 다반사죠.
그래도 정용재님 글처럼 2025년까지 친환경 제품의 전면교체는 굉장히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 목표로 끝날지 실행이 잘 될진 의문이네요.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삶의 위로이자 추억이 되는 소중한 자연인데 저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절하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먹을 수 있는 물고...
인천이란 서해안에 살고 있는 저 역시 '스티로폼의 바다'란 표현에 깊이 공감 합니다.
한국의 바다 다큐멘터리(특히 양식잡이나 어선잡이 등과 같은)를 볼 때 저런 스티로폼 많이 봤고, 때론 저런 스티로폼 뿐만 아니라 낚시그물(어망)도 버려지고 낚시바늘도 빠지고 별의 별게 많이 바다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낚시를 하다 건져보니 쓰레기인 경우도 다반사죠.
그래도 정용재님 글처럼 2025년까지 친환경 제품의 전면교체는 굉장히 좋은 취지인 것 같습니다. 다만 단순 목표로 끝날지 실행이 잘 될진 의문이네요.
누군가에겐 삶의 터전이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삶의 위로이자 추억이 되는 소중한 자연인데 저희는 너무 쉽게 생각하고 그 가치를 절하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먹을 수 있는 물고...
🙋 배우는게 즐겁습니다.
🙋 세상 돌아가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 특히 요즘은 재테크에 푹 빠져있어요 :)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1906290600105/amp
몇년 전. 제가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시절
경향신문에 제안해서 진행된 기획보도입니다.
수산업 ‘저비용 고효율’의 대가가 차곡차곡 돌아오고 있는 거라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