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11/27
안녕하세요~달빛소년님^^
지금은 아니지만 제가 사각지대에 사람 이였습니다.
아픈 남편을 대신해서 가장 으로 살아 오면서 아이들 키울때 적은 월급으로 정말 힘들때가 많았습니다.
한참 카드가 세상에서 판을 칠때 부족한 돈을 카드에서 현금써비스를 받아서 생활 하다가 월급날 갚고 그렇게 돌려막기를 하면서 몇년을 사니 더 이상 살 수가 없어서 군청에 신청을 했습니다.
제 급여가 기준에 5만원이 많아서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렇게 버티다 버티다가 안되서 개인회생을 신청했고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개인회생을 끝내고 신용불량자에서 회복은 됐지만 우리나라 복지의 사각지대는 지금도 존재 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근무하다 보면 의료보호로 등록된 사람이 물론 다는 아니지만 벤츠를 끌고 다니고 순금 목걸이에 순금 팔찌를 주렁주렁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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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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