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청자몽 · 꾸준한 사람
2023/01/14
노키즈존. 아이가 없을 때는 '그건 또다른 차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제가 부모가 되니, 그럴만 하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제 의견은

'노키즈존은 업주 고유 권한'이라는 부분에 동의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오죽하면 노키즈존을 정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업주가 아이들이 너무 싫고 그러시면 참지 마시고 '노키즈존'을 걸어두셨으면 합니다.



정작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 될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단체 기합' 받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죽하면 '노키즈존'이라 문앞에 걸었을까? 싶어요.

많은 부모들이 공공 공간에서 아이들이 마구 뛰어다니거나, 방해가 될만한 행동을 하면 하지 말라고 말립니다. 그런데, 또 많은 부모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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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 전직 개발자, 이현주입니다./ 한국에서 10년, 미국에서 7년반 프로그래머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집안 잔업과 육아를 담당하며, 마침표 같은 쉼표 기간을 살아갑니다./ 일상과 경험을 글로 나누며 조금씩 성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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