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된 글 by 진영 - 얼룩소 alookso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12

미혜님의 포인트공개 글을 읽고 미혜님이 포인트수치에 집착 한다. 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우린 모두 기본적인 문해력을 갖춘 사람들이니까요 ㅎㅎ

오히려 커다란 위안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에게. 포인트가 이게 뭐야 맥 빠지네...라고 생각 했던 사람들도 미혜님의 포인트를 보고. 뭐야 , 그 유명한 미혜님도 고작 이 걸 받았다고? ㅍㅎㅎㅎ 나 보다도 적네. 내가 더 많이 받았잖아 홍홍 그럴 수도 있는거구나... 하면서요

포인트라 할 수도 없을 만큼 터무니없이 적은 포인트를 과감하게 공개해 주시고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신 미혜님. 그러고도 변함없이 얼룩소에 애정을 드러내신 미혜님.
얼룩소가 치유의 공간이 되도록 넓은 품을 내어주었음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 주신 님을, 사랑하고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