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 · .....
2022/10/07
저는 한 번에 휘리릭 써서 일단 그냥 등록합니다. 
단어 선택이 정 이상하다 거나 오해될 만한 부분이 있으면 한 두 번 수정하는 방법을 씁니다.
다듬어 다듬어 단정한 글도 그 나름대로 매력이 있지만, 저는 글쓰기 스킬 자체 보다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드러나느냐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하일휘님 글을 보면 겸손함이 그대로 녹아 있는 느낌을 받고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답글을 꼭 쓰지 않아도 이런 글들을 통해 님의 마음을 다들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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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팬데믹도 있었고 기질상 사회활동도 많지 않아서 내가 너무 폐쇄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글로써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정보에 기쁜 마음으로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공간이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소소하게 활동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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