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살에 은퇴하시고 fire족이 되셨군요.ㅋㅋ
우선 용기에 박수와 앞날에 응원 드립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셨을텐데 말입니다.

준비도 잘 하셨고, 향후 목표도 있으신 듯 합니다.
그러면 크게 걱정 없이 잘 헤쳐가리라 믿습니다.

전원생활이 훨씬 더 심적으로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듯 합니다.. 자연과 함께 힐링도 하고..

저도 3녀 정도 직장 생활 벗아나니
우선 속박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경제적 여유가 문제일텐데..
이는 또 잘 만들어 가리라 믿습니다.

제 지인도 제주도에 목공 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40정도에 이미 fire어 족이 된 친구라.

몇 년 전부터 제주도에서 년세 1400만 원 주고 
와이프랑 잘 살고 있더라구요.
살짝 부럽기도하고요.ㅋㅋ

말씀 처럼 건강이 제일 중요하오니..
조깅이든 뭐든 반드시 하시면 좋을 듯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