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답일까?
2022/02/23
공무원이 된 지 반년 정도 지났다.
제목처럼 공무원이 답일까? 하는 생각은 공무원이 되기 전부터 고민했었다.
부모님 세대가 말하는 공무원의 장점, 안정성 등등은
내가 공무원을 하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겉치레에 불과했다.
내 안에 있는 나는 계속 스스로 이야기 하기를
'공무원이 좋은 직장은 아니야. 다른 능력도 많잖아?'
'하고 싶은 것, 절대로 공무원 하면서 못해'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상여금 등을 전부 합치면 연봉 3천이 조금 덜 되는 9급 신입 공무원을 할 바에야,
차라리 막말로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돈은 더 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 월급, 그리고 그다음 월급을 받고 170만원이 되지 않는 액수가 통장에 찍혀있는 걸 보고,
당직 근무를 서면 24시간을 근무해도 12만원밖에 받...
내가 공무원을 하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한 겉치레에 불과했다.
내 안에 있는 나는 계속 스스로 이야기 하기를
'공무원이 좋은 직장은 아니야. 다른 능력도 많잖아?'
'하고 싶은 것, 절대로 공무원 하면서 못해'
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상여금 등을 전부 합치면 연봉 3천이 조금 덜 되는 9급 신입 공무원을 할 바에야,
차라리 막말로 공장에서 일하는 것이 돈은 더 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첫 월급, 그리고 그다음 월급을 받고 170만원이 되지 않는 액수가 통장에 찍혀있는 걸 보고,
당직 근무를 서면 24시간을 근무해도 12만원밖에 받...
I am A man.
Around mid age.
Like English, but not doing well.
Good to mee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