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9
사람이 온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그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오니까요.

저 이 말 정말 좋아해요. 사람이 오는 건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죠. 단지 한 사람이 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인생이 함께 오는 거니까요. 그러고보면 인연은 지속되니 미래도 함께 오는 게 맞겠네요. 

때로는 참 날카로우시고, 때로는 참 따뜻하세요. 두 가지 모습을 다 드러낼 수 있는 건 결국 글이구나 싶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1.1K
팔로워 1.4K
팔로잉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