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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글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살면서 닮아가는 모습 참 신기하죠?
부부가 같이 살기전에 다른 가정에서 살다가
결혼의 이유로 같이 살면서 공감하고 서로를 닮아가는건
행복한 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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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톡 프로필에 한번씩 올리는글이네요.
사람이 온다는것은~~^^.
가족끼리~친구끼리~옆지기랑~아이들과
정말 똑!닮아 같이 어우러지죠.
서로 닮아간다는건 사랑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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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았다는 것이 기분 좋을 수도 있고 기분 나쁠때도 있는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서 다른 느낌이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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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나와 닮은 모습을 하게 된 그 사람은
나의 한 부분을 자신 안으로 받아들였다는 것 아닐까요?
나를 닮아있는 누군가에게
나를 포용해준 누군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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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닮다 라는 말이 오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네요.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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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닮아갈 날이 오겠지요?
12년이 넘었는데…, ㅎㅎㅎㅎㅎ
이미 닮아 가는데, 서로만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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