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쓰신글과 답글 달린 내용들을 남편분께 조용히 아무말없이 보여드리세요.

보고나면 뭔가를 잠시 생각하다 진지하게 말을 꺼낼꺼에요~
그러면 그때부터 힘드신 부분과 도와줬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각자 나누어서 조그마한것부터 시작을 해보자고 해보시는거에요.
(이쯤되면 왠만한 남편들은 다 군말없이 도와주십니다.)

그러다보면 조금씩 변화도 있을것이고 
남편분에 대한 미운감정이나 내가 왜 이렇게 사나 라는
그런 안좋은 생각들은 사라질 거에요~

주변의 상황도 문제일수도 있지만 본인부터 그 문제를 풀어내고자하면 어지간한 문제들은 풀리더라구요~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건 본인 자신입니다.
매일 힘들다고 속상해하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세상 소중한 본인을 위한 인생을 사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