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세월이..
남편의 인스타를 보다가 발견한
귀욤이 둘째의 발..
남편 말에 의하면 요물이 확실하다고..
남편 심장을 들었다 놨다 쥐락펴락~!
기분파 애교쟁이, 고집 세고 자기 주장 강하지만
또 누구보다 여리며 엄마 말 잘 들어주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된 아이를 생각하니
이렇게나 빨리 지나버린 시간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삼각형 발통통이였던 시절이
조금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지나가버린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기에
지금의 시간에 충실하자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