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상정 · 삶을 사랑하는 긍정주의자
2022/03/29
우리 나라는 타인에 대한 관심도 높고 타인을 신경 쓰는 체면 문화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대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급여, 보람이니 자부심, 발전 가능성 등등 온갖 좋은 말로
자기 직업이나 직장을 내세우며 말을 하지만, 다 좋은 말일 뿐 결국은 
호구지책으로 어떤 일을 지금 하고 있느냐는 게 팩트겠지요...

예전처럼 경제가 활성화 되고 꾸준히 발전하던 아날로그 시대에는 직업이나
직장이 그 사람을 대변하고, 또 평생 책임져주는 분위기여서 뚜렷한 직업이나 
직장이 중요하고 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중요한 것들 중에 하나였지만, 
지금 같은 디지털 시대에는 먹고 사는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전보다 직업의
경계도 모호하고 다양성도 높아져서 먹고사는 데 집중하기 보다는, 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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