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이녀석이 자신감을 ?

수시
수시 · 일기을 쓰며 세상살이을 알아가요 ~
2022/04/01
저는 3/28일에 오미크론 재검사후 확진이 되었네요.

전날부터 심하게 목이 찢어지듯 아프더니
결국 확진되었어요..
한편으론 항체가 생기는 거자나 라고 말하다가
한편으론 가족이랑 밥만 안먹었어도 ㅠㅠ
하면서 자책했다  걱정했다 울었다  생쑈을 ㅠㅠ 
아니야 괜찮을 꺼야을 반복하며 하루을 보냈어요…

중요한건 !!
그 다음날이 정말 중요한 
화상면접의 최종날이었어요 

문득 오미크론이면 어떼
대면 면접이라면 기회가 없었겠지만
비대면에~ 
나는 목이 아파도 목소리가 나오자나
하면서 나름  현재상황을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대면면접할때는 떨기을 밥먹듯  하더니
무슨 자신감인지  배에 힘주고  크게 말했네요
우리동네에 자주오는 쥐포 아저씨처럼요~
만원에 40장을 외치는 그아저씨 🙋🏻‍♂️🙋🏻‍♂️
떠올리며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기침 안할수 있게 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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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으로 무엇이든 시도하려고 노력하는 트라이 우먼 이에요!! 삶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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