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정의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행복이 주관적인 감정의 영역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유전자의 영향으로 행복을 느끼는 호르몬이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행복은 감정이 아니고 호르몬의 수치로 표현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어떤 사람들은 특정 조건 없이도 자신의 삶을 만족하며 행복해 하는 사람들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원하는 조건이 채워져도 다른 조건이 만족하지 않는다면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행복이 물질적인 부분 혹은 환경적인 부분의 충족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