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0
현재 서인국교수님의 '행복의 기원'을 읽고 있던 중이였는데
마침 행복에 대한 질문이 있네요.
아직 완독 전이라 정확한 답을 찾지 못했지만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행복의 척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돈이 많을땐 사람들이 돈을 쫓아 나를 따르는건가
돈이 적을땐 사람들이 이제 내가 돈이 없다 무시하는가
적당한 돈이 있을때 이제 돈은 있는데 내 옆에 누가 남았는가
우리는 끝도 없이 사람에 대한 고민을 하는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면 '하하하하 정말 행복하다' 했을때
별것 아닌것으로 지인들과 껄껄껄 웃고 있을때 였던 것 같아요.
나와 결이 같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지만
그래도 '행복' 그것은 사람으로 오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열심히 행복을 찾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