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2/05/28
처음 프로야구 창단했을 때 
또래 아이들이 야구창단 기념물 받으려고
리틀야구단 가입하고 티셔츠 모자 등을 받는 것이 열풍이었습니다.
당시 나도 가입열풍에 동참하고 싶어 아버지께 가입 허락을 해달라고 했었는데, 
아버지께서는 프로야구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국민의 관심을 전환시키는 정치수단인데 여기에 놀아나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고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그 후로 저에게서 야구는 서서히 관심에서 멀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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